[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겸한 외국인 직접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까지 외국인투자 주무부처 장관이었던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KOTRA 홍기화 사장이 연사로서 자리를 빛내 줬다.
또 엄현택 서울지방노동청장과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강연을 해줬고, 은행 내부의 전문가들이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와 외국인 투자기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외환은행 경영진도 대거 참석해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리처드 웨커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외환은행과의 지속적인 거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여러 주한 외국대사관의 상무관들을 비롯해 외국인 직접투자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Invest Korea, 지방자치단체,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들까지 참석해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국기업부 조성구 차장은 “외국인 직접투자에 있어서도 선도은행인 외환은행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