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윈도비스타 출시 연기 및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등 악재 요인이 있기는하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하반기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영증권은 24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각각 5%, 13% 감소한 14조 7400억 원과 1조 8600 억 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9%, 1% 성장한 62조 5000억 원, 8조 1400억 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카드가 올해는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돼 비영업부문 손익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영증권은 전했다.
신영증권은 삼성전자 내년도 EPS가 23% 증가한 6만 3526원으로 집계돼 올해와 내년에 걸쳐 EPS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4만 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