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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소식] "1박 하면 최대 10만원 드림"…인센티브 지급

강경우 기자 기자  2025.10.20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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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평생학습대상 수상…기관 부문 도지사상
◆농촌크리에이투어 운영…차황면 철수체험휴양마을서 열무 수확·김치 담그기

[프라임경제]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침체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인 이상 타 지역(주민등록 기준) 관광객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면 여행경비의 절반(최대 1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박 및 관광지 방문 후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과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방문이다. 신청은 여행 종료일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공고란)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평생학습대상 수상…기관 부문 도지사상

산청군은 '제5회 경남도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에서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도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시군 주요 합동평가 우수사례 '산청기록가 양성과정' 성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제4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 부문 2위, 개인 부문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기관 부문 1위를 차지해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산청을 그리고, 찍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누구나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운영…차황면 철수체험휴양마을서 열무 수확·김치 담그기

산청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일환으로 지난 19일 차황면 철수체험휴양마을에서 '열무김치 한판 in 산청'을 운영했다.

가족 단위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지역인 차황면에서 정성껏 재배한 열무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 문화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친환경 메뚜기쌀로 실시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활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로 한방, 웰니스, 전통 등 산청만의 차별화된 6개 체험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11월까지 700여명이 예약을 완료해 관광객 유치 목표(600명)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