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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장충남 군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방문

강달수 기자 기자  2025.10.20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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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군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방문
■ 남해군 자율방재단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단체' 선정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 남해군에서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을 방문해 남해군 철도교통망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한편 현실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철도 소외지역 해소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해군이 추진 중인 '철도 연결 사업'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역으로, 철도망 부재로 인한 교통 접근성 한계가 크다"며 "남부내륙철도 및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광역 인프라와 연계한 철도 설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공명 원장과 연구진은 "남해군은 지형적 특성상 본토와 연결되는 철도 교량 설치가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예산 대비 효용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랙리스 래피드 트랜짓(Trackless Rapid Transit, TRT, 궤도 없는 고속교통수단) 방식 등 경량·비궤도 대체 시스템이 남해군 여건에 보다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방식은 궤도 설치 없이 기존 도로나 조성된 전용차로 위에서 운행할 수 있는 전기 트램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환경적 영향이 적고 설치비가 낮은 대체 철도 시스템 적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 철도 설치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필요성
△교량 설치 시 공사비 및 유지관리 비용 문제 △경량철도(트램 등) 또는 모듈형 철도 시스템 도입 가능성 △향후 연구 협력 및 국토교통부 정책연계 방향 등이 중점 논의됐다.

장충남 군수는 "철도 설치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남해군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철도 모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 철도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철도교통망 도입의 기회를 마련해간다는 방침이다.


■ 남해군 자율방재단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단체' 선정
선제적 대응 및 주민 안정 홍보 공로 인정…'우수상'수상

남해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준)이 지난 10월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에서 전국 방재단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남해군 자율방재단장 김종준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전국 각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고, 재난안전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종준 단장은 전국 자율방재단 주관 남해군을 대표해 단체 우수상을 직접 수상하며, 남해군 자율방재단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주민 안전 홍보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재활동에 나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준 남해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 모두의 노고와 단원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민·관이 더 굳건히 협력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 남해군에서 성황리 개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꿈나눔센터에서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5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남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각 시·군의 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한 도내 사회복지사 유공자 37여명에게 도지사상·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 므흐네 콰르텟의 축하공연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진 기념특강에서는 박상미 교수가 "사회복지의 시작과 끝,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장수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며 "현장과 함께, 회원과 함께, 미래로 함께 라는 다짐으로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의 힘을 키우며, 서로 화합하고 연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상과 행사가 아닌,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남해군에서 처음 열린 도 단위 복지사대회로, 섬 지역의 복지현장을 재조명하고 균형 있는 복지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해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복이 스며드는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겠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그동안 동행했던(과거), 동행하는(현재) ,동행할(미래)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