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는 오는 4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06 부산국제모터쇼에 에스테이트 V50을 비롯해, 컴팩트세단 S40 2.4I, 터보 디젤엔진 스포츠세단 S60 D4, 럭셔리 센단 S80 T6, XC90 V8, 컨버터블 All-New C70 등 총 6가지 모델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두가지 모델 ‘에스테이트 V50’과 ‘컨버터블 All-New C70’을 소개한다.
새로운 레저형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특히 인테리어는 S40에 처음 적용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프리 플로팅 센터페시아를 적용하는 등 이전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변화를 꾀했다.
중앙 부는 리모콘처럼 여러가지 스위치를 모으고 둘레에 4개의 로터리 스위치를 배치했다. 센터페시아 패널은 금속 질감의 티타늄 재질을 사용,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볼보 V50은 또 직렬 5기통 엔진을 가로로 얹어 최악의 충돌이 발생해도 엔진이 150mm이상 밀려나지 않도록 승객 공간과 최대한 거리를 두었다.
고객 안전 장치로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충돌 보호시스템(SIPS), 사이드 및 커튼식 에어백, 전자식 주행안정장치 STC, 긴급제동 보조장치 및 뒤 디스크 브레이크 등 볼보 고유의 안전장비를 빠짐없이 갖췄다.
신 개념 컨버터블 All-New C70
볼보가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All-New C70은 세계 최고의 컨버터블 전문 디자인 생산 기업인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의 합작에 의해 탄생했다.
New C70은 또한 볼보의 독창적인 3단계 접이식 하드탑을 내장, 쿠페와 컨버터블 2대의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컨버터블과 세단,
안전성과 스피드, 낮과 밤의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