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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당진] 'H형 빛나는 도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교통사고 42건 감소 성과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0.15 09: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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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형 빛나는 도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교통사고 42건 감소 성과
■ 2025년 사과분야 신기술 보급 사업 평가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4일 탑동교차로 일원에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기관과 단체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우회전 시 일시정지 △안전속도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당진시 대표 교통안전 프로젝트다. 시는 올해 6월 11일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당진시 내 교통사고는 42건, 사망자는 13명 감소하는 등 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올해 1억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옐로우카펫 2곳 △어린이 안전우산 180개 △보행 잔여시간표시기 72곳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5곳 △발광형 표지판 12개소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교통사고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당진시, 경찰서, 현대제철, 복지재단 등과 함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2025년 사과분야 신기술 보급 사업 평가회 개최
사과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성과 보고 및 우수사업장 견학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지난 14일 과수 농가 농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된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및 미래형 사과단지 조성 시범 등 8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 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을 함께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시범 사업인 포트묘목을 활용한 사과 다축과원 사업은 석문의 한성현 농가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선도농업 기술로 사과 포트묘 상태로 20개월 동안 최소 면적 관리 후, 본 포장에 사과 다축수형으로 정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과원 갱신 시 영농, 소득 공백 해소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 15% 절감, 생산량 23%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포트묘목 활용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돼 올해 한성현 농가는 새농민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과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은 2023년 1헥타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4헥타까지 확대 보급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일소와 우박피해에 큰 효과가 있어 과실 상품과율 증진, 농가 조수입 33% 증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신기술의 공유와 성과를 알리고,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을 접목하고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계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