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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FAO 80주년 글로벌 전시회서 '숲푸드' 임산물 브랜드 선보여

임산물 가공식품 전시·가치사슬 기반 임업 발전 방안 공유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0.13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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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설립 80주년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리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FAO와 195개 회원국이 농산물, 농업 기술, 신선식품, 가공식품,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산림청은 감양갱, 구기자젤리, 대추칩,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임산물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현장 여론조사 참가자에게 숲푸드 꾸러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FAO 비목재임산물팀은 산림청 전시 부스를 방문해 회원국의 임산물 채집 수준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가치사슬을 고려한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FAO 회원국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임산물 가치사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기후 변화로 식량안보에서 임산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숲푸드 홍보를 넘어 우리나라 임산물 지원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