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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해외사업 비전 공유

전 세계 17개 해외사업장 성과 점검·신규 수주 확대…이영조 사장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0.13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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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KOMIPO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해외 운영 법인의 실적과 신규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한 해외사업의 미래 방향과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베트남·미국 등 현지에서 근무 중인 해외 SPC 법인장과 전출 직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와 현지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탄중자티 O&M 사업, 왐푸·땅가무스 수력 등 다수의 해외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반퐁 O&M, 미국 및 유럽의 신재생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국내 발전공기업 중 최다인 17개 해외사업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오만 이브리3, 미국 루시 태양광사업을 신규 수주하며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흐름에 발맞춘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특히 해외사업 순이익 12년 연속 200억원 이상 달성, 누적 투자회수율 최고 수준 등 질적 성장도 이뤄내며 해외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40년 역사를 마무리한 보령화력의 전환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해상풍력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조 사장은 행사에서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KOMIPO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