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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식] 백두대간권 6개 시·군,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본격화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0.13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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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권 6개 시·군,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본격화 
■ 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 개관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백두대간권 6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손을 맞잡고 백두대간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첫 공동마케팅을 위한 행사로 오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선보인다.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의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인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총 12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백두대간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이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ㅁ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획됐다.

각 지역의 코스는 10~15km 내외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행사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6개 코스를 자신의 속도로 완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든 코스를 트레킹 전문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시작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제공받는다.

모든 코스 완주자는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하면 기념 완주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승우여행사 누리집, 오지고트립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도는 시군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마케팅을 지속해 경북이 백두대간을 산림관광 중심지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 개관
산불 피해 이재민 등 신속한 주거 회복 기여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내에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듈러 견본주택 시범단지는 다양한 내부구조를 갖춘 모듈러 주택 10호를 우선 설치하고 추석 연휴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4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견본주택 시범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에게 인·허가 편의 제공을 위해 경북 건축사회가 현장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모듈러 견본주택은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주거 대안 제시로 조속한 주거 회복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직접 견본주택을 보고 체험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듈러 주택은 단기간 내 시공이 가능하고 이동·설치가 용이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장기간 임시 거주지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모듈러 견본주택 단지 조성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주거 회복을 지원하고 견본주택 5호 정도를 추가 설치해 실수요자에게도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