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 오는 18일 동락공원서 개최
■ 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프라임경제] 구미시는 오는 18일 동락공원에서 청춘들의 열정과 힙합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전석 무료(스탠딩존)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동락공원 특설무대에 설치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힙합의 열기가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비아이),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 김승민, 오르내림), 마린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음악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진짜 힙합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힙합 공연을 즐긴 뒤, 9가지 맛(9味) 테마로 구성된 푸드존에서 구미의 다채로운 음식과 가을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와 맛이 공존하는 도심형 복합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구미가 젊고 활기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동락공원에서 음악과 열정, 그리고 구미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 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에너지 복지를 통해 에너지 격차 해소, 시민 행복 실현
구미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에너지 혁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탄소중립 산단 조성부터 에너지 복지 확대까지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구미의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며,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0억을 포함한 총 13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구미국가산단에 탄소중립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사업은 △30MW급 태양광 발전소 △50MWh 규모의 ESS 및 지능형 전력거래시스템 도입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친환경 설비지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여 해외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현재 '구미시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에너지 복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를 위한 실질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약 60억원을 투입해 811개소에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2025년에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141개소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경제 분야에서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1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57%증가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3억원을 투입해 3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에너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과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산동읍·사곡동 등 5개소에 약 1,726m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완료했다.
2025년에는 옥계동 일대에 550m 규모의 공급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공급구간을 넓혀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5단지에 건설중인 50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연말에 준공예정이다. 정상가동 시 구미시의 에너지 자급률은 9%에서 38%로 대폭 상승하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공공·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2024년에는 취약계층 12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4개소 대상으로 약 2억을 투자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2025년에는 취약계층 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아크차단기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LPG사용가구 안전관리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아크차단기 교체를 완료햇으며, 가스 사용가구 5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무을면과 옥성면 대상으로 약 1800세대에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아크차단기를 교체하고, 3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도개면을 대상으로 약 1000세대 안전점검을 지원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으로, 이번 탄소중립 산단 구축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