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섬김의 본 실천' 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 제57기 수료식 성료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주제로 흥해교회에서 진행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0.10 11:01: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두란노아버지학교 포항지부(지부장 권대현)는 지난 4일 흥해교회(담임목사 김영달)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제57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올바른 아버지상을 확립해 그동안 소외받고 고통 받았던 가정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57기 아버지학교는 지난 9월6일부터 10월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20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했다.

4개조로 편성해 주차별로 진행된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가정 등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을 위한 주제 강의화 토의, 나눔, 발표, 가족에게 편지쓰기, 세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서 섬김의 본을 실천하고 다짐하는 세족식은 수료생들이 아내 또는 가족들에게 일대일로 발을 씻어주는 시간에는 가슴이 뭉클해지고 숙연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버지학교 포항지부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가정에서 비롯되고 특히 가정문제의 대부분이 아버지에게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아버지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해 수료생들이 가정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가정의 화목과 희망이 넘치길 희망했다.

권대현 포항지부장은 "5주간의 짧은 시간만으로 모든 것이 변화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수료 후 아버지학교를 섬기면서 우리 삶이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학교는 오늘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 아버지학교에서 배우고 결단한 것을 실천하는 멋진 아버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아버지학교는 포항제일교회 1기를 시작으로 하여 해병대1사단, 포항교도소, 다문화가족, 예비아버지 및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아버지학교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버지들의 삶의 실천운동, 연합운동, 성령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