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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회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 개최

10월17일~19일, 도심 속 6만 평 광장을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와 기업과 창작자가 콘텐츠 산업 장기적인 비전 제시

송성규 기자 기자  2025.10.10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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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텐가는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로 일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콘텐츠를 향한 비전 있는 기업과 학생, 창작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콘텐츠산업 중심 도시 순천의 미래를 개척한다."

오는 10월17일부터 10월19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정원워케이션, 원도심 클러스터 일대에서 2회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All Content Garden)'가 개최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6만 평 광장을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로 가득 채움과 동시에 기업과 창작자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17일은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로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 아래 47인의 서울페스타 필 하모닉의 선율과 카이, 아이비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품격 있는 광장형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국내외 명작으로 꼽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알라딘 등 테마곡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 등 화려한 선율이 6만평 광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18일은 올텐가의 시그니처 연출로 꼽히는 '캐릭터 드론쇼'로 무려 3000대 드론과 CJ ENM과 협업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시 마스코트 루미와 뚱이를 필두로 핑크퐁과 아기상어, 벨리곰, 잔망루피, 글로벌 스테디 IP인 스머프와 19일은 핑크퐁과 루미뚱이의 싱어롱쇼를 비롯한 핑크퐁 가든워킹으로 캐릭터와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작년과 비교해 이번 올텐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지역 IP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시 마스코트인 루미와 뚱이 특화 굿즈 40여 종을 판매하는 '루미뚱이 팝업스토어'가 전격 오픈되며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락 만들기 체험과 캐릭터 모양을 본뜬 솜사탕과 7m에 달하는 루미·뚱이 대형 포토존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준비했다. 

순천시는 지역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을 넘어 마니아들을 불러 모을 서브컬처와의 결합으로 전국구 서브컬처 종합 이벤트인 '일러스타 페스'를 올텐가의 쁘띠 행사로 개최, 개성 있는 굿즈를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부터 이오몽 등 버튜버 팬미팅, 코스플레이 댄스, 김혜성 성우의 팬미팅과 원도심 공실이 콘텐츠 기업 사무실로 변모해 가며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낸 만큼 기업의 산업 역량도 지역에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외 기업·바이어 72개사가 순천에 방문해 정원워케이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IP 피칭, 네트워크 파티를 거쳐 콘텐츠산업과 순천시 콘텐츠 정책 방향과 제도를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웹툰·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거점인 원도심과 습지센터를 투어하는 일정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