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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밤, 케이팝으로 빛난다…'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10일 개최

세종한글축제 연계…영상·음악·야경이 어우러진 도심 야간축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0.09 0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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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형 케이(K)컬처 문화관광축제로, 영상매체예술과 케이팝 공연, 세종의 도심 야경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에서는 '흥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화려한 영상 연출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랜덤플레이댄스와 케이팝 따라부르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무대가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버블 퍼포먼스, 흥을 돋우는 디제잉 파티,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흥이나유’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는 한국영상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종시 외국인 홍보단 '세종 프렌즈' 등이 함께 참여해 운영을 지원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를 야간관광 무대로 활용한 첫 시도"라며 "흥과 활력이 넘치는 세종의 밤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의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는 대표 야간관광축제인 세종낙화축제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야경투어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부시장 제도 도입, 야간공연 및 지역상권 연계 '세종 밤마실 주간' 추진 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