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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식] 공공 체육·문화시설 47개소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0.02 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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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체육·문화시설 47개소 연휴 기간 정상 운영
■ 금전교 ~ 산호대로(산동읍 임천리) 도로 개통


[프라임경제] 구미시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7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공공체육·문화시설 중 2개소를 제외한 47개소를 정상 운영한다. 이 중 39개소는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전 기간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 기준을 통일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총 49개의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 19개소, 이틀 이상 휴관 30개소 등 운영 방식이 제각각이었으나, 이번 추석부터 '연휴 당일만 휴무'라는 원칙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총 49개 시설 중 하루 이하 휴관이 39개소로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틀 이상 휴관은 10개소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구미시는 통일된 운영 원칙과 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관내 지역에서 편안하게 긴 연휴 기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희 체육관과 구미파크골프장은 추석 연휴 내내 전면 개방한다. 경북 최다 규모이자 주말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구미파크골프장은 지난 설 연휴 3일 동안 258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9개소 288홀 전면 개방하고 예약을 통해 관내·관외 이용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오테니스장, 구미승마장, 동락공원 궁도장 등 스포츠 시설 9개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전 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인기가 많은 관내 수영장의 경우 지난 설에는 들성·강동체육센터 두 곳을 개방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는 수영장 5개소(들성·강동·도봉체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선산청소년수련관)를 모두 개방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의 이용객 수요가 많은 자연 휴양·레저시설은 전 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가족 휴양지인 옥성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숙박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평균 90%가 관외 이용자로 집계돼 명절 연휴에도 외지인을 끌어들이는 지역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금오산야영장, 구미캠핑장 등 숙박시설 3개소와 낙동강체육공원,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등 문화시설 10개소는 추석 연휴 전 기간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코랜드, 탄소제로교육관, 구미과학관, 도서관(6개소) 등 15개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단, 공공 볼링장은 민간 업소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사흘간 휴관한다. 

세부 운영과 예약, 시설 정보는 구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누구나 불편 없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시설 개방을 추진했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전교 ~ 산호대로(산동읍 임천리) 도로 개통
지역 간 단절 해소, 산업단지 접근성 크게 향상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이후 미개설로 남아 있던 '금전~임천리 간 도시계획도로(대1-12호선)'를 전 구간 준공하고 개통했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산동읍 임천리 금전교에서 산호대로까지 총연장 210m, 폭 30m(6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3.13km 가운데 2.92km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로 개설됐으나, 2014년 8월 경제자유구역 해제로 남은 210m가 미개설 구간으로 남으면서 장기간 도로 단절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과 구미국가4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 개통으로 금전~임천리 구간이 연결되면서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구미국가4산업단지와 국도25호선 및 중앙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 물류 유통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 활동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개통이 지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