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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 소식] 미국 시애틀서 농식품 홍보·판촉전 개최...K-푸드 열풍 속 수출 확대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0.02 16: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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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애틀서 농식품 홍보·판촉전 개최...K-푸드 열풍 속 수출 확대 기대
 '2026년 조사료 전문단지·가공시설' 공모 선정


[프라임경제] 충북도는 10월1일부터 4일(미국 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대형마트 2곳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식품 선호도를 파악해 미국 시장 수출 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추가 유통경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신선포도, 김치, 음료, 과자류 등 미국 식품안전기준을 충족한 19개 업체의 60여 개 품목이 선보였다. 충북도는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병행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 내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만큼, 이번 판촉전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발굴해 수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조사료 전문단지·가공시설' 공모 선정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한 사업비 50억원 확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 공모사업'에 조사료 전문단지 2개소와 조사료 가공시설(보완) 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억4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조사료 전문단지는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해피축산(9억1200만원) △진천군 진천축산업협동조합(35억3100만원)이며, 조사료 가공시설은 △보은군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5억6100만원)이다.

조사료 전문단지로 지정된 곳은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기계·장비 구입비 등에 대해 5년간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조사료 가공시설은 노후 시설·장비에 대한 개·보수비를 지원받는다.

충북도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조사료 전문단지 사업에 선정돼, 총 12개소의 조사료 전문단지를 보유하게 됐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내 조사료 자급률이 향상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이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