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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투비행단, 추석 맞이 장병 헌혈 릴레이

생명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김성태 기자 기자  2025.10.02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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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헌혈 행사에 대거 참여했다. 헌혈 차량 앞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매를 걷고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공군 1전비는 9월29일부터 '2025-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 차량은 부대 곳곳을 순환 방문해 장병들이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했다. 행사 첫 이틀 동안 1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1전비는 10월10일까지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1전비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2005년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협약을 맺은 뒤 매 분기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평균 1200여 명의 장병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만큼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번 행사도 혈액 수급 안정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마련됐다.

오태훈 임시 중령(항공의무대대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전우 뿐 아니라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헌혈 행사를 계속 이어가 장병들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소 1전비는 지역 의료 봉사활동과 헌혈증 기부, 조혈모세포 기증, 사회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사랑의 급식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렇게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1전투비행단은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