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석영 도의원,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 수상
■ 남영숙 도의원, 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
[프라임경제] 경북도의회 서석영 도의원이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석영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관광벨트 지역의 발전 과제 해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왔다.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서석영 의원은 '경상북도 읍성문화 전승 방안 연구회'를 구성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읍성의 보존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가능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서 의원의 날카로운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는 도정질문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 계획 수립과 재해복구시스템의 전면 개선을 촉구하며, 관련 통계와 연구 자료를 근거로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와 포항 항사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한 것은, 과거 재해 데이터와 지리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제적 홍수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한 결과다.
최근에는 포항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북극항로 개척 대비 영일만항 확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포항시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 등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정책을 제안하며 '공부하는 의원', '일하는 의원'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서석영 의원은 "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객관적인 데이터와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35년 공직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경북의 미래를 열어가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연구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남영숙 도의원, 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
경북 최다선 여성 지방의원으로서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 공로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도의원이 지난 1일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방정부의 우수 양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9곳과 광역·기초의원 21명에게 수여됐다.
남영숙 의원은 시의원 3선, 도의원 재선의 경북 최다선 여성 지방의원으로 국민의힘 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직을 수행하며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에 기여했고, '여성건설인 정책연구회'를 구성해 여성건설인 육성과 지원방안에 관한 정책을 구상하는 등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어업인 정책 및 삶의 질 개선을 실현했으며, '경상북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피해여성의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하기도 했다.
2일 경북도의회에서 상장을 전수 받은 남영숙 의원은 "여성정치인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가시덤불을 헤쳐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더 크게 도전하는 선배 여성정치인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