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신속 대응 종합상황관리 체계 구축
■ 2025년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프라임경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청송군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10개 반, 총 233명의 인력을 투입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과 11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8282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 혼잡 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산불 감시 인력과 장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기상 이변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노후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재난·사고 예방과 물가 안정에도 만전을 기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는 지난 9월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청송군협의회(회장 권영선) 회원들이 행사 보조 및 안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우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택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과도 같은 흰지팡이를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지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