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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홍보매체 무료 개방

빛고을TV 등 총 40개 매체 지원…홍보 콘텐츠 10월21일까지 신청 받아

김성태 기자 기자  2025.10.02 1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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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위해 시가 보유한 전광판과 빛고을TV 등 홍보매체 40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10월21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공익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전광판 3곳, 빛고을TV 26곳, 시청사 엘리베이터 11곳 등 총 40개 매체를 대상으로 한다. 

전광판과 빛고을TV는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10월21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업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홍보 콘텐츠는 30초 이내 동영상이나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며,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 △비영리 법인·단체의 공익활동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을 담아야 한다. 특정 종교·정당 홍보, 허위·과장 광고, 과도한 영리 목적은 제외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석 대변인은 "광주시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있다"며 "홍보비 부담을 줄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 채널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