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난 속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채에 약 1000 명이 몰리면서, 27명을 뽑는 이번 채용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025년 하반기 기술직 및 일반직 사원 채용 공고를 마치고, 총 27명 모집에 992명이 지원해 평균 36.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은 22명 채용에 860명이 몰려 39.1대 1, 일반직은 5명 모집에 132명이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침체로 취업 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GGM 공개채용에는 블라인드 방식이 도입됐고, 채용 전문업체와 인공지능(AI) 역량 검사가 더해져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AI 역량 검사 및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면접 기회가 주어지고, 이후 건강검진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GGM은 최근 캐스퍼의 국내외 인기와 주문 증가에 힘입어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기업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GGM 관계자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한 것은 캐스퍼 전기차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GGM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이라는 신뢰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스퍼 판매가 계속 늘고, GGM에 대한 고객사 신뢰도 쌓이면 앞으로 주야간 2교대 가동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300명 이상의 추가 인력이 필요해지고 대규모 고용 창출도 이뤄질 것이다.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GGM은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 경제와 청년 고용에 긍정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산업의 변화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끊임없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