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 성황리 개최
■ 재부남해군향우회, 추석명절 맞아 '500만원 화전화폐 기탁'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9월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우수상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해군은 특히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산·학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후 일자리 257개를 창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 고용장려금인 '청년 씨앗통장사업' 추진으로 군내 기업 재직 청년(누계 231명, 554백만원)에게 목돈 마련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 사례, 그리고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전문직 퇴직자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 사례 등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리적 여건상 제조업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우리군이 가진 농·축·수산 자원을 활용한 농수산 식품 가공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 성황리 개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전국 각지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 참가
남해군은 지난 9월28일 죽방렴홍보관과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7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코스와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비경쟁 투어를 즐기며 남해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자전거 동호인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남해충렬사에 이르는 해안코스로 70km 구간을 달렸으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읍 쇠섬 입구 해안도로까지인 28km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자전거 동호인은 "잘 정비된 해안도로 코스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겼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가족들과도 종종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완주해 남해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부남해군향우회, 추석명절 맞아 '500만원 화전화폐 기탁'
제80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된 것…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온정 나눔
남해군은 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박정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마음을 담아 50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제80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된 것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이 가운데 8개소에는 추석 위문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으며, 나머지 100만원은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에 화전화폐로 지원됐다.
재부남해군향우회는 고향 남해를 떠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향우들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과 주요 시기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남해군민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향우회원들의 정성은 고향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정삼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돼 이번 추석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고향을 향한 향우회원들의 정성이 군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더 따뜻한 남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