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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영산강유역환경청·광양시와 지역 대기질 개선사업 협력 구축

환경부 시범사업 1호로 선정…총 8억4600만원 지역 중소기업 노후 오염방지시설 교체 지원

송성규 기자 기자  2025.10.01 0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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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제철소가 보유한 대기방지시설 효율향상 기술, 시설 적정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및 지자체와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하고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지난달 30일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자체 및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한다.

광양제철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4개사(신진기업, 부국산업, 엠알씨, 진평)가 함께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지역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새로운 환경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8억4600만원으로 광양제철소 출연기금 4억2300만원, 환경부 1억7000만원, 광양시 1억7000만원, 중소기업 8500만원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오염방지시설 설치 자부담에 대한 저금리 융자 매칭도 지원된다.

광양제철소가 전국 대기업 중 1호 사업자로 선정되며 중소기업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협력하는 선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