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전시, 첨단 기술로 여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경쟁력 강화

'2025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서 최신 기술 사례와 정책 방향 공유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30 17:54: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30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2025 디지털 트윈대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X(AI Transformation)로 진화하는 디지털 트윈,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과학수도 대전이 주도하는 미래 도시의 혁신 비전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사례가 공개됐다. 소방 훈련 시뮬레이션, 실내 내비게이션, 스마트 전파 감지센서, 지하시설물 모니터링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서구·유성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다. 특히 소방안전과 전기·수도·가스 등 지하시설물 관리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며 실질적 성과를 쌓았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정부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선정됐고, 국가공간정보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형 소방안전훈련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며 선도적 입지를 강화했다.

컨퍼런스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주화·김선광·송활섭 시의회 의원, 국내 공간정보·AI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 CNS 주경희 박사의 기조강연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 사업 완료 보고 및 전시물 관람이 이어졌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IoT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