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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박지혜 기자 기자  2025.09.30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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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갤워치 결합한 스마트싱스 프로, 근로자 안전 관리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워치'를 기반으로 한 기업간거래(B2B) 전용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갤럭시 워치7' LTE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원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PC 또는 태블릿의 '스마트싱스 프로' 대시보드에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근무자의 피부 온도,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와 주변의 온∙습도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온열지수 이상, 낙상 발생 등 근무자의 환경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변 근무자와 안전 관리자에게 긴급 알림을 전송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관리자가 미리 설정해둔 위험구역에 근무자가 출입 시 근무자 본인과 주변 근무자, 안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근무자가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경우 '갤럭시 워치' 안전 관리 솔루션 홈 화면의 SOS 버튼을 누르면 주변 근무자와 안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이 밖에 대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업무나 주요 공지사항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건설∙생산 현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근무 환경 개선도 지원할 수 있다.

◆LG전자, AI 세탁 가전 신제품 선봬

LG전자(066570)가 AI 기능을 갖춘 더욱 다양한 세탁 가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트롬 AI 세탁기(25kg) △LG 트롬 AI 건조기(25kg)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세탁·건조 23kg) △LG 트롬 AI 워시콤보 컴팩트(세탁 11kg·건조 6kg) 총 4종이다. 이날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부터 순차 출시한다.

AI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용량이 동일한 23kg로 선보인다. 대용량 빨래도 세탁 후 나눌 필요 없이 그대로 건조기로 옮기면 된다. 신제품엔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조작과 정보 확인이 편하다. 

LG전자는 기존에 각기 다른 세탁(23·24·25kg)과 건조(20·21·22·25kg) 용량 조합과 사이즈를 줄인 컴팩트(세탁 13kg·건조 10kg)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세분화된 용량 조합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AI 워시콤보 컴팩트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모델로, 기존 제품 대비 높이 14cm·폭 10cm·깊이 25cm가 줄어 협소한 다용도실이나 원룸에도 설치할 수 있다. 하단에 미니워시(2.5kg)를 설치하면 섬세한 의류나 속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다.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25kg 용량으로 출시돼 두꺼운 겨울 이불과 같이 부피가 큰 빨래도 쉽게 세탁·건조한다. 도어를 닫기만 하면 바로 세탁·건조할 수 있게 전원을 자동으로 켜주는 '스마트 On' 기능으로 조작의 번거로움도 줄었다.

이번 신제품엔 고급스러운 토프와 아몬드 색상이 추가돼 고객은 △에센스 화이트 △그린 △베이지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까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세탁·건조 과정을 똑똑하게 제어하는 AI 기술로 신제품들의 성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를 결합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 등에 따라 6가지 모션 가운데 최적 모션으로 옷감 손상도 덜하도록 세탁·건조해 준다.

또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하는 'AI 타임센싱' 기능, 사용할 수록 사용 환경에 맞춰 더욱 정확한 건조 완료 예상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등 AI 기능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들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하가는 △AI 워시콤보 컴팩트 249만원 △AI 세탁기 210만원 △AI 건조기 244만원 △AI 워시타워 44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