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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엔씨, 품목 다변화 '긍정적'…"해외 고객사향 매출 지속 확대 기대"

"15nm 공정 이하 DDR5와 같은 제품에 따른 합성쿼츠의 적극적 도입 전망"

박기훈 기자 기자  2025.09.30 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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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비씨엔씨(146320)에 대해 본격적인 품목 다변화가 전개돼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 Fwd EPS)에 글로벌 동종(peer) 부품 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에 40% 할증하며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비씨엔씨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2.4% 늘어난 237억원, 흑자전환한 19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객사의 원가 절감 기조 속 신규 소재 도입 속도가 더뎠으나 이제는 풀리는 구간에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주력 고객사 두 곳의 가동률이 올라오고 구매주문서(PO) 수주가 선적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증가하며 본격적인 품목 다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씨엔씨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21% 상승한 939억원, 흑자전환한 6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실리콘 소재 가운데 싱글실리콘은 80%대의 높은 수율을 달성해 해외 고객사향 매출 지속 확대가 기대된다"며 "폴리실리콘 소재인 SD9+P로 제작된 품목 또한 국내 고객사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짚었다.

또한 "15나노미터(nm) 공정 이하의 DDR5와 같은 제품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합성쿼츠의 적극적 도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