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삼성화재.
◆AXA손해보험, 창립 24주년 맞아 의료 봉사활동 실시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 26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협력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의료진과 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측정 △건강 상담 △내과·외과·안과 진료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료 접수, 안내, 약국 보조 등 운영 지원을 맡았다.
창립 24주년을 기념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악사손보와 블루크로스가 체결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7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의료 봉사에 이어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악사손보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따스한채움터에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악사손보는 오는 11월까지 따스한채움터에 총 10회에 걸친 무료 급식 및 간식 제공을 지원하고, 상비용품을 갖춘 응급키트도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성료
DB손해보험(005830)이 주최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마련한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총 6팀의 인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명 관객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하며 환경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이 돋보였다. 먼저, 공연 전 관객들은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부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를 함께 약속했다. 또한, 입장 시 환경 보호를 염원하는 약속과 다짐을 적은 티켓으로 공연 중간 참여 가수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손해보험, 새 브랜드 모델에 배우 고윤정 발탁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더불어 고윤정은 한화손보와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고윤정과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정이 함께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되며, 캐롯손보 인수합병을 맞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의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해 더욱 강화된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화생명, 남성 담보 특약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088350)은 신규 남성담보 특약 3종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난임 정자채취지원특약 △급여 특정 남성난임수술특약으로, 전립선암 및 남성 난임 영역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 특약은 지난달 15일부터 '에이스H보장보험'에 탑재됐으며, 이 중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시그니처H암보험'에도 추가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특약들이 단순한 진단·입원 중심의 보장을 넘어 실제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의료행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차세대 신의료기술인 PSMA PET 검사를 연 1회 보장한다. 기존 CT·MRI로는 확인이 어려운 미세 전이까지 진단이 가능해 치료 정확도를 높였으며, 중입자 치료 및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진단 특약과 함께 가입하면 전립선암 전주기 보장이 가능하다.
난임 관련 두 특약은 업계 최초로 남성 요인에 주목했다. 정자채취 및 처리 급여 행위를 연 1회 보장하는 정자채취지원특약과, 정계정맥류 절제술·정관문합술 등 특정 남성난임수술을 최초 1회 보장하는 수술특약을 통해 여성 중심이었던 기존 난임보험의 한계를 보완했다.
◆삼성화재,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개최
삼성화재(000810)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당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이 가운데 10개사가 IR(기업설명회)을 발표한 자리다.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는 스타트업의 사람·기술·연결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등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삼성화재가 투자한 39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삼성화재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0개 투자기업의 IR 발표, '스타트업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기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