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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식] 추석 연휴 6개 분야 종합대책 본격 시행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9 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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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6개 분야 종합대책 본격 시행
■ '대기환경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 환경부 지원사업 추가 접수


[프라임경제] 영덕군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군민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안전 대책으로는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등이 이뤄진다.

물가 안정 분야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수산물 및 추석 성수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과 원산지 표시 등의 위반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응급의료는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추석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안내한다. 저소득층과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위문과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정비 분야에서는 추석 전 주요 도로와 관광지를 집중 정비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을 막기 위해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한다.

이번 종합대책을 위해 영덕군은 해당 기간 10개 상황근무반을 운영하고 종합상황실 근무 10명, 당직 근무 6명, 읍·면 근무 9명을 배치해 총 175명이 긴급 근무에 나서게 된다.

특히, 영덕군은 연휴 동안 경북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을 운영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안전과 편의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군민과 지역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서 영덕의 행정력을 믿고 안심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 환경부 지원사업 추가 접수
노후차 폐차·보일러 교체·슬레이트 처리 지원으로 지역환경 개선

영덕군은 대기오염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환경부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먼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콘크리트 믹스·펌프 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영덕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환경표지 인증 제품 또는 2종 인증 LPG 보일러(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대상)를 교체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연금 수급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종료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 축사 등의 비주택 건물은 200㎡ 이하 건축물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 나머지 사업은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부 지원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환경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대상이 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환경을 갖춘 영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