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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 1조8717억 돌파' 청파1구역 시공사 선정

루이리스 써밋 브랜드 적용 "청파 중심서 빛날 하이엔드 주거명작"

전훈식 기자 기자  2025.09.29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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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 6개 단지 1조8717억원 규모 수주를 달성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및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일대에서 진행되는 청파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626세대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556억원(vat 별도) 규모다.

대우건설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써밋)를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는 'Royal(왕실)'과 프랑스 왕실 상징 'Lis(백합)'을 결합한 네이밍으로, 프랑스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 왕실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루이리스 써밋은 프랑스 궁전 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장엄한 외관과 블랙&화이트 대비 입면 디자인으로 향후 용산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 중앙에는 1660㎡ 규모 대형 광장과 다양한 테마가든이 조성된다. 또 세대별 특화 평면을 통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한다. 이외에도 25층에는 약 60m 길이 스카이 커뮤니티가 설치돼 파노라마뷰를 제공하며, 입주민 맞춤형 30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 명성에 걸맞은 정비사업 수행경험과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청파1구역이 서울 도심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청파1구역과 함께 같은 날 개최된 문래동4가 재개발 총회에서도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나아가 올해 영등포 유원제일2차 등 서울‧수도권 우량 사업지에서의 지속적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