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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원문화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사업비 130억원 확보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한 국산 목재 활용 실내정원 조성, 사계절 힐링·체험 공간으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26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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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산림청 주관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원과 지방비 65억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연계한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조성해 사계절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높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랜드마크형 목조건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며, 내부에는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선산수목원-지방정원-정원문화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중부권 산림휴양·관광 벨트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건축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위상 강화, 정원 관련 교육과 체험을 통한 사회·문화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당진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비전을 정원 문화와 건축에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