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아 '서산사랑상품권' 150억원 확대 발행...13% 할인 판매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논의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
시는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1인당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총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난 9월부터 13%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는 오는 10월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가능하다.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부터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58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7377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논의
무등록 업체 근절·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 현안 공유, 공정 경쟁 환경 조성에 힘쓴다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및 서산시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장, 안연길 서산시운영위원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 공사에 대해 등록업체 중심 시공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별 발주 기준을 검토해 전문건설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전문건설업체 지원과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전문건설업체가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