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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소식] 제123회 임시회 개회...36건 의안 처리·시정 현안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26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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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3회 임시회 개회...36건 의안 처리·시정 현안 논의
■ 최연숙 의원 "기후변화 대응한 안전관리 기준 강화해야"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9월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예산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회 첫날인 25일에는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으며, 예산안은 오는 30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26일과 27일 진행되는 상임위원회별 심사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외 13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2건 등 총 29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상정된 교육·복지·교통·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의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거론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는 매년 반복될 수 있다"며 "교통·환경·상하수도·배수시설·통신망·응급 의료 체계 등 도시 시스템을 점검·보완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며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최연숙 의원 "기후변화 대응한 안전관리 기준 강화해야"
제12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재정비 촉구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최연숙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123회 당진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16~17일 내린 200년에 한 번 올 만한 폭우로 주택·상가 침수, 도로·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등 총 7679건, 약 29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킬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라 2015년 수립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10년 주기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최근 11년간 당진에서 발생한 26건의 자연재해 중 23건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였고, 대부분 하천 범람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삽교천 등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73개소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와 범람 위험지역 재정비, 경계 시스템 구축 등을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강화된 종합계획은 하천기본계획,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연안정비계획, 도시계획 등과 연계돼 당진시 방재계획이 통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이 단순한 문서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력을 갖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