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의 은퇴시장을 장악해 5년 내 외국계 생보사 중 1위를 달성하겠다"
23일 PCA생명 빌 라일 대표가 올해 추진할 캠페인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PCA생명은 현재 1,000명 수준인 FC를 2,000명으로 늘리고 은행, 홈쇼핑 및 독립 판매 대리점 등에서 제휴선을 늘려나감으로서 영업채널을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빌 사장은 매 분기별로 PCA생명의 임직원들과 고객간의 일대일 심층면담 진행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채험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PCA생명은 작년에 이어 시행하고 있는 '2차 은퇴준비 캠페인'을 통해 은퇴시장을 창출.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올해 캠페인의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와관련 PCA생명의 한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은퇴 재성 설계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CA생명은 은퇴준비 지침서 출판 및 은퇴준비 세미나 개최 등 일련의 종합 은퇴준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빌 라일 대표는 "그간 고령화 조기은퇴 핵가족화 등이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은퇴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PCA생명의 은퇴준비 캠페인은 노후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