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
■ '달빛 아래 펼쳐진 영양의 맛과 멋' 월하영양 성황
[프라임경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2.8, 군비 1.2)을 확보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 기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시설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맞춤형 사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공간계획 수립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시행해 농촌 지역의 주민 참여 기반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조직과 마을사무장의 역량 강화 및 연계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기반을 마련해 마을의 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 증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달빛 아래 펼쳐진 영양의 맛과 멋' 월하영양 성황
100년 된 전통 영양 양조장에서 어우러진 가을밤 한마당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월하영양'행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이틀간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거점시설로 재탄생된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개최됐으며, '월하영양'은 '달빛 아래, 영양의 맛과 멋을 즐기다'라는 의미로 가을밤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주류와 안주를 맛 보였으며, 특별한 영양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개최된 지역 문화 행사로 관람·시음·판매의 첫 시작을 보였으며, 특히 이번 2025년 행사에서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살린 야외 조명 연출과 음악 공연은 영양만의 색깔이 있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월하영양'행사는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대표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향후 "계절별·테마별로 운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