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0세대에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
■ 대전시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은·동 총 25명 입상 쾌거
[프라임경제]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는 26일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하나은행, KT충남/충북광역본부 등 19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후원금과 물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제작에 동참했다.
법동시장 상인회(회장 박혜정)도 과일, 잡곡, 견과류 등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며 전통시장과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법동시장 상인회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키트를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풍요와 나눔의 대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은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시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은·동 총 25명 입상 쾌거
전기·전자 분야 5년 연속 메달, IT분야도 3년 연속 강세
[프라임경제] 대전시 선수단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32개 직종, 7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으며, 총 51개 직종에 17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전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3개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첫 금메달은 충남기계공업고 2학년 이강산 선수가 보석가공 직종에서 차지했으며, 이어 제과·공업전자기기 등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대전의 강세 분야인 공업전자기기 직종은 5년 연속 메달권에 올랐고, IT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전한 선수단이 뛰어난 기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무대가 우리 선수단의 활약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또는 팀)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우수상 이하 참가자에게도 '완주 상금' 10만원을 지급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