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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모빌리티, Pre-A 라운드 22억원 투자 유치

'트럭헬퍼' 기반 전국 41개 상용차 주차장 운영…서비스 고도화 · 전국 확장 본격화

김주환 기자 기자  2025.09.26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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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용차 시장의 낙후된 인프라를 혁신하려는 도전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는 26일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며 Pre-A 라운드에서 22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Pre-A 라운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다. 소풍벤처스와 알로이스벤처스는 신규 참여했다. 또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후속 투자에 나섰다.

빅모빌리티는 도시 유휴부지를 활용해 상용차 전용 주차장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41개소 약 3만6000평 규모(축구장 18개 크기)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와 전국 확장, 인재 확보에 투입될 계획이다.


빅모빌리티에 따르면 트럭헬퍼 서비스는 현재 전국 41개소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현재 1000여대의 트럭과 버스가 주차하고 있다.

트럭헬퍼는 법인설립 직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출시 16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올해는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됐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성장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트럭헬퍼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시도된 상용차 전용 주차장 서비스다. 이처럼 기존에 없던 시장을 개척해 상용차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대한민국 약 450만대 상용차들을 위해 부족한 상용차 주차장을 법인 설립 약 2년여만에 전국 41개소까지 확장했다"라며 "빅모빌리티는 낙후된 국내 상용차 시장 혁신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모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유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팀장은 "빅모빌리티는 상용차 전용 주차장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 관리를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플랫폼이다"라며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모빌리티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15기 육성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