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25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와 한국 무용의 정수를 집약한 무대로 빛났다. 축제 기간 중 열린 CIDC 브레이킹 1on1 월드파이널과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각각 세계적인 거리춤의 열기와 우리 무용예술의 깊이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CIDC 브레이킹 1on1 월드파이널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정상급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자리였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진수를 보여주듯,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비트에 맞춘 현란한 기술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국가와 언어를 초월한 춤의 언어로 소통하며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했다.
이어 열린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국내 무용예술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답게, 한국 무용의 전통과 현대적 창작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수상자들은 한국 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두 행사가 "흥타령춤축제가 국내외 무용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와 한국의 무용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