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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로봇주 중 가장 저평가…매수 기회

구조적 성장에도 주가는 '2017년 수준'...관점 전환 필요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9.26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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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로보틱스주라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로봇(직교로봇, 로봇팔)을 활용한 처방전 인식, 조제, 포장 및 재고 자동화 프로세스 관련 1000여개 특허를 보유했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융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 중심의 자동화 수요 증가에 2021~2025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35%이나 구조적 증익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2014~2017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의 상반기 북미, 유럽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43.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북미는 카운트메이트 초도 물량, 유럽은 메니스 판매 확대 및 프랑스 지역 정상화에 기인했다"며 "3분기 계절적 비수기이나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는 10% 가격인상이 반영되며, 전년동기 의정갈등 기저가 존재한다"며 "수출은 메니스가 연간 전년대비 50%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프랑스 유통망 변경 효과도 가시적"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는 예산을 소진하는 계절적 성수기"라며 "상반기 자체 목표를 초과달성했으며, 하반기 및 내년 전망도 예상 대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자동화 수혜와 로보틱스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현저한 저평가"라며 "2021~2025년 영업이익 연 평균 성장률(CAGR)이 35%로 구조적 증익은 선진국 중심의 무인화, 인력 효율화 수요에 기인함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