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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미(美) 관세정책 대응 '수출기업 긴급 지원'

강달수 기자 기자  2025.09.26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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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美) 관세정책 대응 '수출기업 긴급 지원'
■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어갈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개최
■ '제20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 10월24일~26일 창원에서 개최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금속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 부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BNK경남은행과 '중소기업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금융지원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 진행을 위해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총 200억원(창원시 100억원, BNK경남은행 100억원)의 특별 융자 기금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본사와 사업장이 창원시에 소재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액 200억원 이하인 철강, 알루미늄, 구리 및 파생상품 제조업체로 3년 이내 미국으로 직접 수출한 실적이 있거나 이러한 수출기업에 납품한 협력업체까지 포함하고 있다.

본 융자는 업체별 대출 적용 금리에서 연 3.2%의 이자를 추가 감면받아 저금리로 대출이 이루어지며, 업체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1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대출은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환 용도로도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자금 지원 절차는 시와 경남은행 간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되며, 복잡한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여 기업들이 보다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대미 수출기업과 협력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유지에 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기업들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대미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수출기업들이 긴급 금융지원으로 경영 안정을 되찾고, 지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융지원 사업은 오는 9월30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어갈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개최
지구촌 최대 K-POP 축제…국내 다양한 K-POP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창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축제 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글로벌 한류 축제인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 창원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각국 참가자들은 케이팝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10월17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초대된다. 올해는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등 총 4개 팀 2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본선 경연에는 산다라박, 이영지, AB6IX(에이비식스), Kep1er(케플러), 블랙스완(BLACKSWAN), 8TURN(에잇턴), 태권크리 등 다양한 국내 인기 가수와 공연팀이 무대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연은 천만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정지소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한편,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1일 오후 2시부터 NOL 인터파크(https://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공연(예매수수료 2000원 발생)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20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 10월24일~26일 창원에서 개최
몽골 씨름 대회부터 문화다양성 퍼레이드까지…이색 문화 체험 풍성

창원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산아트홀, 용지문화공원 및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를 개최한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로,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특히 올해는 MAMF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비준이 각각 20주년을 맞이하여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 대회, 전통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각국의 전통 의상과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MAMF는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공존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참가자 모두가 글로벌 시민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창원이 세계인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AMF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mam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