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 확보'
■ 단 한 명도 불편함이 없도록…'추석 종합대책 가동'
■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억원을(국비 80, 도비 20) 확보했다.
2026년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체계, 지속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6년 고성군 국가유산 야행은 '유산 상속자들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거점으로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해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에서 주관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대표 국가유산인 고성오광대와 송학동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유산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 한 명도 불편함이 없도록…'추석 종합대책 가동'
연휴 기간 178명 상황실 근무 돌입…추석 당일 최대 인원 배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추석 맞이에 돌입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명절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 11개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178명의 직원을 상황실 근무에 배치했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부군수를 중심으로 10개 반으로 편성되어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먼저,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성수품 물가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높아진 물가에 따른 군민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추석 맞이 고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공룡나라쇼핑몰 행사 등 소비 촉진 정책도 함께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도 도모할 계획이다.
□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군은 연휴 기간 단 한 명의 이웃도 외로움이 없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추석 전, 취약계층 및 보훈 가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에는 결식 우려 아동에 급식을 지원한다.
□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명절
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와 자연·사회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군민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추석 연휴에도 고성군의 공공서비스는 멈춤 없이 제공된다. 많은 군민이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의 경우, 10월5일과 6일, 그리고 8일 미수거된다. 하지만 이 기간 특별수거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예상되는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비상급수 전담구역 지정 등을 통해 연휴 기간 군민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많은 군민께서 기다려온 긴 연휴를 맞이하는 만큼,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물가, 의료,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휴 중 각종 불편사항 신고는 고성군청 당직실(☎055-670-2222)로 연락하면 된다.
■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회장 직접 참석…전국 11개 시도 선수단 730명, 경남 고성에서 열띤 경쟁 펼쳐
고성군이 가을 햇살 아래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승부 열기로 물들었다.
고성군은 9월23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대한·경남·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성군이 후원했다. 앞서 이달 초 9월5일 열린 제2회 군수배 대회의 성황을 이어 고성군은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로 또 한 번 전국 그라운드골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 하루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선수 586명, 임원·운영요원 등 144명 총 7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단은 강원 40명, 충북 79명, 전남 23명, 경북 40명, 경남 259명, 제주 36명, 부산 25명, 세종 18명, 인천 17명, 울산 24명, 광주 25명 등으로, 그야말로 전국구 대회의 면모를 자랑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려,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편홍의 회장,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 김채용 회장,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 전평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참석해 등장과 동시에 대회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스포츠 스타이자 체육계 리더로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 회장은 대회를 격려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단체전 우승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경남 합천군이, 개인전은 거창군 진학범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9월 한 달 동안 이어진 7개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5770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 관계자가 고성을 방문해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각 분야에서 10억원대의 직접 경제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가족과 응원단까지 더하면 지역 상권에 미친 간접효과는 더 크다고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고성군은 사계절 스포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공룡엑스포와 해양레저, 그리고 스포츠·관광이 어우러진 고성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은 연중 80여개의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 10월에는 세계적 규모의 '2025 고성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릴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