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고추 프로모션 11억원 판매 달성...전년 대비 2배 성장
■ "농업과 산업의 만남" 청양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박차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이번 가을 청양고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총 11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 5억원의 2배 이상으로, 지역 농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략적 마케팅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이 결합된 결과로,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프로모션에 2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목표 매출 1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군은 축제장, 직매장, 직거래 장터 등 전통적 유통 채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했다. 외주 마케팅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페이지 디자인, 제휴 마케팅, 사진·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칠갑마루 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활용,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확장했다. 생산자단체인 청양고추연구회는 GAP 인증을 받은 고추만을 엄선해 판매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판매 상품은 신선 건고추와 고춧가루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고추는 1.2kg, 3kg, 6kg, 고춧가루는 보통맛·매운맛 500g, 1kg, 3kg으로 패키징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청양사랑상품권, 스틱형 고춧가루 사은품, 무료 택배 배송 등 혜택도 제공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모든 청양군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이번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밤, 구기자 등 지역 특산물 마케팅 강화를 지속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농업과 산업의 만남" 청양군,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박차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 추진과 아카데미 수료로 지역 농업 활성화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 융합 모델 개발과 농민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농산물 가공과 제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 내 시설 집적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센터 이전 신축 △농산물 활용 시제품 개발 △생산 가공 라인 구축(소스류, 발효, 건조, 추출) △제품 포장 다각화 및 연구개발 고도화 등이며,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기업과 연계를 통해 기술 이전도 추진된다. 올해 내 개발계획서를 승인받고, 내년 기본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20명이 참여해 HACCP, 식품위생법 등 기초 이론과 건식·반찬·습식 가공 실습, 장비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마쳤다.
특히, 1기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 설립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현재 48개 품목을 생산하며 온라인·오프라인 판로를 확장, 교육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4일 수료식에서 윤여권 부군수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노력이 지역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과 푸드플랜 정책을 통해 청양 농식품 산업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기반시설 지원 △푸드플랜 정책 연계 △판로개척 지원 △기술지도 및 컨설팅 등 다각도의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