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잘 되는 회사를 넘어 좋은 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국내외 고객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이어가겠다."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아름다운'이 K-뷰티 대표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사명 교체가 아닌, 기업 철학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맞춰 재정립한 결과다. 기존 사명 '㈜미코'에서 '㈜아름다운'으로 새롭게 출발한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뚜렷한 포부가 담겼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아름다운은 연구 개발(R&D)과 창의적 제품 기획을 기반으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사측은 그동안 축적한 제조 경험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결국 사명 변경이라는 상징적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에 따르면 '사람·사회·자연 간 조화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라는 비전을 사명에 담아 기업 이미지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재정립했다.
㈜아름다운 측은 "사람·사회·자연 간 조화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새 사명에 담았다"라며 "기업 이미지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재정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창복 ㈜아름다운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기업 철학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맞춰 다시 쓰는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해외 진출 확대와 ESG 경영을 결합한 성장 전략을 동시에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새로운 로고에도 이런 의지가 반영됐다.
브랜드명 'Areumdaun' A와 D를 결합한 조형적 디자인은 글로벌 확장성을, 별빛 심볼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빛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빛과 생명력, 순수성을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아름다운은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수출 채널을 다변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이미 북미를 비롯해 중국·일본·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유연한 제조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앞세워 글로벌 바이어의 신뢰를 확보했다. 아울러 ESG 경영을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아름다운은 실제로 친환경 원료 활용과 에너지 절감형 생산 공정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협력사와의 상생 구조와 윤리적 경영 체계를 확립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나아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런 방향성은 프리미엄·클린뷰티·ESG를 중시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아름다운 관계자는 "단순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한정되지 않겠다"라며 "사람과 사회,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름다운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글로벌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사명에 담긴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ESG와 품질 중심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제조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