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OK 만세보령] "공자와 성현 기린다" 보령시, 3개 향교서 추기 석전제 봉행…김동일 시장 "문화유산 지속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25 13:09:35

기사프린트

■ "공자와 성현 기린다" 보령시, 3개 향교서 추기 석전제 봉행…김동일 시장 "문화유산 지속 지원"
■ "밤이 즐겁다" 보령중앙시장 나이트마켓 2일간 열린다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5일 남포면 옥동리 남포향교, 주포면 보령리 보령향교, 오천면 교성리 오천향교에서 추기 석전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에게 올리는 제례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맞춰 전국 향교에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남포향교 석전대제는 김완집 원임 전교가, 보령향교는 김원배 현 전교가, 오천향교는 신병희 천북 노인회장이 각각 초헌관으로 제례를 집전했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년) 웅천 대천리에 처음 세워져 중종 25년(1530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으며, 1997년 8월 지방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됐다.

보령향교는 경종 3년(1723년) 창건돼 1994년 8월 충남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됐으며, 오천향교는 고종 38년(1901년)에 건립돼 1984년 5월 충남 문화재자료 제137호로 지정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자와 성현을 기리는 석전제를 통해 지역의 유교문화가 계승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향교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밤이 즐겁다" 보령중앙시장 나이트마켓 2일간 열린다
먹거리 장터부터 음악 공연·어린이 체험까지…가족 나들이 명소 기대


충남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보령중앙시장 나이트마켓'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장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는 2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27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밴드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커피박 키링 꾸미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미니 경대 만들기 등 150명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젓가락 콩 집기, 투포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게임 이벤트와 함께 경품 행사도 열려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