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신주쿠상인연합회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협력 협약 맺어
■ 추석 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참여
[프라임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의 일본 시장 개척 및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신주쿠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농식품 트렌드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인 상인 마트인 총각네 마트에서 감가공품, 김치, 장류, 발효음료 등 10여 종의 청도 농특산물 시식·홍보 이벤트로 시작되며, 일본 이마트격인 이토요카도 키바점에서는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하기 위해 일본 대형 쇼핑몰 AEON몰, 우에노 재래시장,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 LIFE 토요스점, 그리고 슈퍼비바홈 토요스점 등을 직접 견학하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소비 패턴, 매장 진열 방식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수출 품목 다양화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쿠상인연합회는 일본 내 210명의 회원과 314개 점포로 구성된 대표적 한인 상인 단체로, K-shuttle 운행, 신오쿠보 K-Vision 전광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인 상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재욱 신주쿠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청도군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일본 현지 한인 상권과 청도군 농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며, 청도군에서 직접 준비한 우수한 농특산물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도 "이번 MOU 체결은 청도군 농특산물이 일본의 중심부인 도쿄에서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감가공품을 비롯한 청도군의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1437만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본 현지 한인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청도군 농산물의 명품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다양한 농특산물 수출 품목을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추석 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참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추석물품키트 나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수진),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소영) 3개 단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랑의 온기나눔은 각종 재난, 재해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릴레이에서는 3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물품키트 360세트 나눔에 힘을 보태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온기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로 도약하는 데 헌신한 3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