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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종근당건강·대웅제약·이화의료원 외

추민선 기자 기자  2025.09.24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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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월24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게 소식. 

종근당건강이 전개하는 피부 고민 맞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오는 9월 23일, 두 번째 라인업인 '리포좀 비타민C 라인'을 선보인다.

클리덤은 지난해 12월, 듀프 소비 트렌드 공략을 위해론칭 한 '저분자 콜라겐' 라인을 통해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 개 돌파 의 품절 대란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화장품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론칭은 '콜라겐 열풍'을 잇는 두 번째 도전으로 다이소 화장품 카테고리에 또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인의 핵심 성분은 '리포좀 비타민C'다.비타민 C에 흡수력 향상을 위한 리포좀 공법을 적용시켜 피부에 바르는 것을 넘어 흡수까지 고려했다. 이를 중심으로 영국 DSM사의 순도 99.9% 비타민C, 비타민C 유도체,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등 제품마다 각기 다른 유효성분을 더해 모두 8가지 제품으로 완성됐다. 클리덤리포좀 비타민C 라인은 단 7일 만에 기미·잡티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제품인리포좀 비타민C 캡슐 잡티 크림은 리포좀 비타민C 캡슐 76,000ppm 을 함유해 피부 속 잡티를 집중 케어하는 고기능성 크림으로 인체적용시험 대상자에게 만족도 100%  결과를 얻은 제품이다. 기미, 잡티 고민을 케어하는 동시에 촉촉한 제형으로 수분 보습까지 꽉 채울 수 있어 호평을 받았으며, 데일리 크림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톰하게 발라 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캡슐 크림과 높은 궁합을 자랑하는 리포좀 비타민C 잡티광 앰플은 '찐농축 잡티 물광 앰플'이라는 애칭 답게노란색의 쫀쫀한포뮬러에 순도 99%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  1만ppm을 적용했지만 산뜻한 흡수력을 갖췄다. 일주일간 동시 사용 시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경험을 제공하며, 다이소 내 기존 잡티 앰플과 차별화된 고급 포뮬러를 자랑한다.

요즘 인기인 하이드로겔 마스크와 3중 비타민 유도체를 더해 기미, 잡티 개선 효과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리포좀 비타민C 잡티 속광 마스크는 2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페셜 케어가 가능하다. 

한편 톤 프라이머선과 기미 앰플 밤 팩트 2종(21호, 23호)는 스킨케어 성분과 톤업 기능을 결합해 케어와 커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SPF50+ PA++++ 자외선 차단력을 기본으로, 톤업과프라이머 기능을 더한 멀티 기능의 톤 프라이머선은 칙칙한 피부를 페일 레몬 컬러로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화잘먹' 선베이스로 사전 테스트를 경험한 브랜드 관계자와 뷰티 크리에이터의 관심을 받았다. 

단독으로 사용해 파데 프리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자연스런 톤업 효과가 장점이라면, 기미 앰플밤팩트는 비타민C 농축 앰플을 그대로 담아낸 고체 타입 팩트로, 커버와 케어를 동시에 구현한다. 얇고 매끈한 촉광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을 갖추었으며, 사용할수록 피부가 맑아지는 미백 기능성 까지 겸비했다.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30일 안산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73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영양 결핍과 치료받지 못한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의 신체적·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일반 주민보다 건강 취약성이 크다. 여기에 건강보험 제도 이해 부족, 경제적 부담, 문화적 장벽 등이 겹치면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 육도, 8월 대부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의료봉사다. 앞선 활동이 섬 지역 어르신들의 기초 진료와 생활 지원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방점을 두고 체계적인 검진과 상담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웅제약과 디지털 헬스 기업 3곳(메디컬AI, 엑소시스템즈, 에버엑스)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활용해 정밀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과 예방 중심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활용된 주요 기기는 △심부전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티아(AiTiA LVSD)'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EXOMED-DeepSARC)'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모라 핏(MORA Fit)' 등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이 총동원됐다.

검진 결과, 적지 않은 주민들이 건강 위험 신호를 보였다. 근골격계 분석 장비 '모라 핏'을 활용한 검사에서는 참여자의 약 29%에서 자세 균형 이상이 확인돼 향후 통증이나 근육·관절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지적됐다. 또 근감소증 검사인 '엑소메드-딥사크'에서는 약 13.7%가 근육량 부족 의심 단계로 분류돼 조기 관리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개인별 운동법과 영양 관리 등 맞춤 지도를 제공하고, 병원에서 추가 검사나 의료진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북한이탈주민과 같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AI 기반 맞춤 관리'라는 새로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심부전, 근감소증, 근골격계 검진에 활용된 기기들은 모두 AI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집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해석하고 이상 신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수 있다.

또 기존 검진에서 간과되기 쉬운 자세 불균형이나 근감소증과 같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내면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정밀 건강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나아가 이러한 시도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취약성을 줄이며 장기적으로는 사회 통합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디딤돌로 평가된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엘리가드로 8월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래 가장 높은 누적 실적이다.

이번 성과는 제품 경쟁력에 더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시장 대응 전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다양한 용량과 미국 FDA 승인으로 검증된 엘리가드의 제품력에 더해, 전문화된 영업·마케팅 조직을 기반으로 국내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엘리가드는 톨마 사가 개발한 류프로렐린(Leuprorelin) 성분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2002년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을 포함한 총 89개 국가에서 활발히 처방되며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아 왔다.

톨마 사는 비뇨기과, 종양학, 내분비학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전립선암, 성조숙증, 테스토스테론 결핍 등 주요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엘리가드의 핵심 기술인 '아트리겔 약물전달 시스템(Atrigel Delivery System)'은 약물을 체내에서 수개월간 일정하게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1회 주사만으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고, 치료 순응도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0년 톨마 사와 엘리가드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1개월(7.5mg), 3개월(22.5mg), 6개월(45mg) 총 세 가지 용량을 전립선암 치료제(PCA)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23년에는 6개월 제형이 중추성 성조숙증(CPP) 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받았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혈장 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체중 기준 채장(혈장 채취)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와 적혈구용적률(Hematocrit)1)등 건강 지표를 반영하는 맞춤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공여자 개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채장이 가능해졌다.


특히 무리한 채장으로 인한 부담은 줄이고, 필요 시 적절히 채취량을 확대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기증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 기술의 특징이다.

실제로 적혈구용적률이 높은 공여자의 경우 이전 대비 혈장 추출량이 줄어드는 사례가 있었으며, 기준에 맞춰 채장량이 증가한 공여자도 있었다. 회사측은 공여자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을 높여 회당 채장량이 평균 8%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키, 몸무게, 체질량지수, 적혈구용적률 등 주요 건강 지표를 공여자에게 안내해, 개인의 건강 관리와 회복 속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BO플라즈마는 운영 중인 모든 혈장센터에 해당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부광약품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신제약은 오는 2028년까지 부광약품의 일반의약품 6개 브랜드 9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총규모는 약 230억 원에 이른다.

대상 제품은 변비약 '아락실', 해열진통제 '타세놀', 빈혈 치료제 '훼로바프리미엄', 진통소염제 '타벡스겔', 위장관 치료제 '위속엔', 소화제 '복합파자임' 등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일반의약품들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히 약국 공급을 대행하는 수준을 넘어, 영업 및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리빌딩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행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신신제약이 보유한 약국 기반의 영업·브랜딩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신신제약은 국민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를 비롯해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업계 1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약 1만3000여 개 약국과의 거래망 및 지역별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13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25 제10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수술의 미래,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최신 SP 로봇 수술 기술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에서 진행된 다양한 단일공 수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로봇수술학회(The annual meeting of SRS, The society of robotic surgery)에서 아시아 대표 연자로 발표한 최신 로봇수술 동향에 큰 관심이 쏠렸다.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의 로봇심포지엄은 올해 10회 차를 맞는 의미 깊은 행사로 해외에서 논의되고 있는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을 알리고 국내 로봇수술 동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브시스템의 장점을 살린 세션이 마련돼 부산과 인천 병원에서도 수술 시연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튜이티브 허브 원격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세션이 마련됐다"라며 "인튜이티브 허브 시스템 구축으로 로봇수술 교육의 기회가 확대돼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는 2009년 문을 연 이래로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다빈치SP 시스템을 국내 두 번째로 도입하고, 각종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수술 건수도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통합 1만 례를 넘어, 국내 로봇수술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암치료 적정성 평가 결과, 유방암·위암·대장암·폐암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간암 역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2011년 시작한 심평원의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에서 2022년 7월부터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 치료성과·환자중심으로 암진료 전반부분을 평가하는 지표로 구성되었다. 분당차병원은 특히 암종별 다학제 진료,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암 수술, 항암치료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과 모든 교수진이 진료 외 개인시간을 할애하며 다학제 진료에 참여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게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암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까지 놓치지 않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암 적정성 평가는 신규 평가지표를 도입한 첫 평가로, 등급은 구분하지 않고 국가 단위 현황만 공개됐다.

한편 췌담도암에서 시작한 분당 차병원 암 다학제 진료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부인암, 두경부암, 폐암, 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피부암, 유전암 등 모든 암 질환으로 확대돼 현재 국내 최다 진료 6300례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