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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서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친환경·에너지 부문' 단독 수상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23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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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친환경·에너지 부문' 단독 수상
■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친환경·에너지 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문화·관광진흥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로, 서산시의 행정 역량과 혁신 정책 추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 충남 내 기초 지자체 중 서산시가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역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후원했다.

서산시는 △아시아·태평양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전국 두 번째 탄소포집활용(CCUS) 실증지원센터 구축 △제3기 수소도시 선정을 통한 '서산형 미래도시 전략' 등 선도적 에너지·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 각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신산업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지난해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 운영 성과 인정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으며, 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45~64세 여성에게 안정적인 신체·정신적 변화를 돕기 위해 '갱년기 여상 대상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총 2기가 운영됐으며, 총 42명(1기 22명, 2기 20명)이 참여해 42회 진행됐다.

해당 교실에서는 혈액순환과 근골격계 기능 개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기공체조와 명상, 호흡 단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일상에서도 쉽게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이 병행됐으며, 당귀차·산수유차·구기자차 등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가 제공됐다.

해당 교실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을 표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동년배와 같이 운동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한방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는 한편, 참여자 평가제도를 통해 사업 효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