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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연말 맞아 '안전한 일터 D-100 캠페인' 선포

"산재 발생 시 무관용 원칙 적용"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23 15: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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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산업재해 취약 시기인 연말을 앞두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안전 캠페인을 가동한다.


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재해 제로! 안전한 일터 D-100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전국 모든 사업소가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안전 다짐을 공유했다. 이날 선포식은 사장 격려사, 캠페인 추진계획 발표, 사업소별 안전대책 발표, 안전 서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겨울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안전 프로그램이다. 올해 표어는 '다시, 안전의 기본으로! 위기를 기회로!'이며, 이날부터 연말까지 100일간 추진된다.

서부발전은 △사고 재발 예방·관리 △위험성 평가 내실화 △관리감독자 주도·근로자 참여 등 3대 활동을 중심으로 9개 세부 과제를 실시한다.

특히, 통제 사각지대 발굴·개선, 고위험 작업 집중관리,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업소에는 포상을 수여하고, 전 직원이 안전 표장을 부착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며 회사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새로운 각오로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은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