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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식]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선발·배치·운영 방안 발표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3 0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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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선발·배치·운영 방안 발표
■ 법인카드 등에 '청렴 문구' 삽입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3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65교와 특수학교 8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마다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늘봄지원실장 110명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53명, 그리고 늘봄행정실무사 1명씩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왔다.

2026년 새로 선발·배치되는 53명은 현재 한시적 정원 외 교사로 배치된 인원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해 배치하는 것으로, 임기 2년 동안 교육과 돌봄, 강사 섭외, 예산 배분, 민원 대응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선발은 1차 전형(서류심사)과 2차 전형(기본 소양 및 역량 평가)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2026년 3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관련 공개 전형 계획은 9월 말 별도로 발표된다.

지난 6월에 실시한 늘봄지원실장 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체 평균 만족도는 83.8%,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늘봄지원실장 인력 배치로 운영의 체계성과 안정성이 확보됐고, 교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5월 실시된 학부모와 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89% 이상이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늘봄학교가 현장과 가정 모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착과 현장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경북형 늘봄학교 챗봇'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함으로써 늘봄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인카드 등에 '청렴 문구' 삽입
일상에 스며든 슬기로운 청렴 생활 

경북교육청은 공공기관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카드와 각종 지출 서식에 청렴 문구를 삽입하는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일상적인 업무 추진 과정에서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하도록 해, 개인의 양심을 환기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법인카드와 보관 케이스에 '세금으로 쓰여지는 공공 구매 기관 카드', '깨끗한 사용이 만드는 당당한 내일'과 같은 청렴 문구를 새겨 도내 전체 학교와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배부했다.

또한, 법인카드 사용 확인서, 여비정산서 등 주요 지출 서식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해, 정산 과정에서 교직원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법인카드 사용 시마다 청렴 문구를 접하면서 교직원들이 스스로 부적절한 지출을 경계하고, 내부 통제 기능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