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 2026년 공모사업 6건 추가 선정
■ '미래 핵심 인재 육성' 씨앗351 포럼 2차 워크숍 성료
[프라임경제] 안동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공모사업에서 6건이 추가로 선정돼 총 18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약 23억70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존에 선정된 세계유산축전 1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11건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1건이 추가로 선정되며,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의 활용 및 홍보, 무형유산 발굴․육성까지 유무형을 아우르는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 △안동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신규), △서애(西厓)의 정신, 만대루에서 만나다 △도산에서 선비처럼으로, 이 중 계속사업은 3건, 신규사업은 1건이다.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세계기록유산의 홍보 활성화로 국내외 활용도 및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홍보 사업이 선정되며, 지역의 기록유산에 대한 국내외 홍보 강화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지자체와 함께 보호하여 지역 대표 문화자원 또는 지정 무형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선정돼,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전승과 문화적 가치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은 13년,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홍보 사업'은 8년 차에 선정되며, 사업의 지속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점이 눈에 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을 활성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래 핵심 인재 육성' 씨앗351 포럼 2차 워크숍 성료
전주시·완주군에서 씨앗351 단원 교육 실시...기획, 문제해결, 벤치마킹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씨앗351'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포럼 단원들이 향후 안동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씨앗351' 단원 21명이 참여해 기획․문제 해결․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안동시정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 활용 관련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학습하고, 전주시의 '책기둥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지식 인프라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날에는 완주군의 폐산업시설 재생 사례인 '누에'와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며 안동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지역재생 모델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이 안동의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