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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식]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 개최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3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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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 개최
■ 군위군의회, 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실시

[프라임경제] 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화기념사업회는 2008년 설립된 이래 이상화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상화문학제를 개최하고 상화시인상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위문인협회 또한 매년 '군위문학'을 발간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군위군의회, 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실시
군위군 실정에 맞는 먹거리 선순환 지역화 전략 마련 

군위군의회가 실무 중심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 의원이 참석해 하루 일정으로 대전시 및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먹거리직매장 △햇살농부밥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등 로컬푸드 거점 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 등을 직접 경청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군위군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의정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햇살농부밥상'은 청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식문화로 연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통합적 지역 발전 모델을 실현하고 있어 벤치마킹 대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규종 군위군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군위군 실정에 맞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을 배가해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의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