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명회가 기업들이 정부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일자리 안정을 돕겠다."
오는 26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이경근)은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순천·광양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 및 산업·일자리전환 지원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수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지역은 석유화학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과 경쟁력이 악화되면서 지역 경제 침체와 고용 불안에 고용노동부는 여수를 지난 8월부터 6개월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고, 고용유지지원금·사업주 직업훈련 지원·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우대 적용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고용유지조치 시 사업주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저소득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 등 세부 지원 내용 안내와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관련 기업의 직무심화·재배치·전직지원 등 산업·일자리전환 지원금 활용 방안도 소개된다.
이경근 여수지청장은 "설명회가 지역 기업과 근로자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설명회 이후에도 기업별 맞춤 고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희 여수고용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놓치기 쉬운 지원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참석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용·일자리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 상담을 통해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지청은 설명회 이후에도 기업과 근로자들이 상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개별 기업에 맞춘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